안녕하십니까?
2021년은 조선 개국공신이며, 옥천부원군이셨던 문희공 유창 선조님의 서거 600주기가 되는 매우 뜻 깊은 해입니다. 이 뜻 깊은 600주기를 맞아 조선왕조의 창업과 이념구축에 실체적 중심역할을 하셨고, 경국치세론과 점진적인 개혁을 통해 이상적 유교국가를 이루고자 하셨던 선조님의 위대한 사상과 많은 업적을 이 실록 전기소설을 통해 보게 된 것을 가슴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실록전기를 만드는 것은 조상을 자랑하기 위해서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온고이지신”이라 했듯이 선조님의 공적과 공덕을 기리고 그 분이 남기신 유훈을 교훈삼아 종친간에 화애가 넘치고 자자손손 유문의 역사를 항상 자랑할 수 있도록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실록 전기소설 “조선의 스승 문희공 유창”을 새로운 관점에서 발간하였습니다.

집필은 종친이자 장편역사소설에서 명성이 높은 유현종 작가가 조선왕조실록과 족보, 선암 유창 연구(영남대 민족문제연구소 발간)를 근간으로 하여 집필하였으며, 교정은 대종회 족보운영심의 위원과 역사연구위원 중에서 별도 교정위원회를 편성하여 3차에 걸친 교정회의를 통해 발췌된 내용을 작가와 3차에 걸쳐 협의하여 교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대종회에서 종친용(장서용)으로 출판한 전기소설은 “조선의 스승 문희공 유창”으로 4×6배판 크기로 양장제본으로 하여 화보 18매와 선조님의 관력을 자세하게 수록한 정안환적이 있으며, 총 3,000권을 발간하여 1,400권을 배포하고 현재 1,600권이 여분으로 있습니다. 가격은 1권당 20,000원이며, 필요하신 종친님은 대종회(02-427-4027)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또한 신아출판사에서 출판하여 판매하고 있는 전기소설은 “조선의 스승 유창”으로서 신국판 크기로 무선제본으로 하여 화보는 문희공 영정만 수록하여 일반서점과 인터넷서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일반서점에서는 1권당 15,000원이고, 인터넷서점에서는 13,500원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 전기소설이 발간되기까지 밤늦게까지 여러 자료를 보시고 열정을 다해 집필해 주신 유현종 작가님과 세심하게 교정을 봐 주신 유학종, 유찬종, 유영남, 유종열, 유영호, 유규상 종친님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낌없이 집필료 전액을 헌성해 주신 유승수 변호사님과 찬조금을 내 주신 각 문중 및 지회와 종친님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